사촌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제 딸에게 화동을 부탁했어요. 쿠팡에 물론 저렴이들이 많이 있었지만 좋은 곳에서하는 결혼식에 어울리게 고급진 드레스를 대여하는 편이 좋겠다 생각해 폭풍 검색을 하고 쁘띠벨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피팅하러 갔을 때 아이 사이즈에 맞는 드레스를 선택해서 입혔는데 사이즈가 생각한 거 만큼 맞지않아서 다른 사이즈를 입혀보고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피팅안하고 인터넷에서 샀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생각했죠. 또 저랑 친동생이랑 사촌동생도 같이 가서 예쁜 드레스 3개를 골라입히며 머리띠, 구두, 악세사리를 여러가지 착용하며 공주놀이하고 사진 찍으니 아이도 좋아하고 저희도 놀러온 것 만큼 재밌더라고요. 직원분(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마음편하게 사진찍고 악세사리도 마음껏 해볼 수 있었어요. 드레스는 편하게 택배로 받았어요. 결혼식 이틀전에 도착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결혼식 끝나고는 바로 택배상자에 넣어서 집앞에 두면 되니까 또 편했고요~ 나중에 사촌동생한테서 들었는데, 이쁘고 고급진 드레스 덕분에 아기모델 섭외해왔냐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