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골드데이지 드레스 대여한 노송하입니다.스냅사진 나와서 리뷰 보내드려요.하나뿐인 이모 결혼식 화동을 맡게 되어 드레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주로 돌 드레스가 많아서 쥬니어 드레스도 많이 있는 곳+ 피팅 가능한 곳을 알아보다 쁘띠벨을 방문하게 되었어요.코로나로 돌 잔치도 취소당한 슬픈 역사가 있어 첫 드레스이니만큼 까다로운 아이가 직접 입어보고 골라야 결혼식 동안 즐겁게 입을 것 같았거든요.드레스 스타일이 너무 다양해서 함께 간 가족과 스탭분 모두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는데 ㅋㅋ 결국 드레스 입을 본인이 최종결정을 내린 드레스가 바로 골드데이지였어요.액세서리며 화관도 너무 예뻤고,겨울 결혼식이었는데 퍼망또도 같이 대여 가능해서 정말 알차게 입고 왔어요!아기가 불편한 신발은 안신으려고 해서 구두는 거의 못신기는 편인데, 다행히 쁘띠벨에서 보내주신 신발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신발은 안보내주려고 해서 꽤나 실랑이를…예쁜 드레스 입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긴장이라고는 1도 없이 정말 즐겁고 신나게 화동 이벤트를 마쳤습니다.이 모든것이 너무너무 즐겁게 드레스 피팅을 진행해주시며 첫 단추 잘 끼워주신 스탭님 덕분인것 같아요 ^^예쁜 사진 보내드립니다.